상봉 "헬로방방", 없는게 없는 중랑구 대형 키즈카페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금요일, 볼일이 있어서 급 휴가를 낸 후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중랑구 대형 키즈카페인 "헬로방방"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전에 중랑구 상봉 홈플러스에 있는 "챔피언" 키즈카페는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챔피언이 액티비티 한 키즈카페라서 5세 이상의 아이들이 좋아할 키즈카페라고 하면, "헬로방방" 키즈카페는 나이제한 없이 모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대형 키즈카페이더라고요  

중랑구 상봉 홈플러스 "챔피온" 키즈카페 후기

 

 

 

 

주소

서울 중랑구 상봉로 131, 상봉듀오트리스 지하 2층

(CGV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요!)

 

☎ 전화

0507-1358-0536

 

금액은 평일과 주말 구분되어 있고

모두 1시간~3시간권, 종일권을 정해서 끊을 수 있어요!

 

 

 

 

들어가면 바로 신발장과 이렇게 의류를 걸어둘 수 있는 옷걸이까지 구비되어 있어요. 센스! ><

 

 

 

 

들어가자마자 엄마는 휙 버려두고 오도도도 달려가서 

낚시체험 놀이를 하고 있는 남매><

 

 

 

 

보이시죠?ㅋㅋㅋㅋ 우리 첫째 날아다니는 거..ㅋㅋㅋㅋㅋ

 

 

 

 

 

 따로 이렇게 영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베이비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보니까 안쪽에 앉혀서 분유나 맘마를 먹일 수 있는 간이 테이블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응애응애 아가들도 꽤 많이 보였어요 ㅎㅎ 

 

 

 

 

 

구석구석에 이렇게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의 활동판들도 있었어요!

 

 

 

 

키즈카페에 방방이 없으면 섭섭하죠!

여기는 대형 방방이. 큰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인데

앞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고 조명도 화려해서

춤추고 난리가 났더라고요 ㅋㅋㅋ

(아 3세 이하의 영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베이비 방방이도 조그맣게 따로 구비되어 있어요!)

 

 

 

 

여기는 원목 미끄럼틀 ㅎㅎ

공주님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이곳은 워터건! 

워터건으로 악당(?)을 물리치고, 소방차가 되어서 불도 끄고 ㅎㅎ 

게임랜드 같은 곳 가면 한 번에 천 원인가 넣고 이용해야 하는 게임인데

여기서는 원 없이 했습니다 아주!

 

 

 

 

 

 

 

여기도 공간 활용도가 돋보이는 '야광 터널 탈출'

큰 아이들이 하기에 재밌을 것 같아요

깜깜 할 텐데 저희 첫째도 소리 지르면서 신나게 굴러다니더라고요 ㅋㅋㅋ

 

 

 

 

 

 

그리고 정기 시간마다 운행하는 어트랙션 체험들이 있어요

그중 하나인 범퍼카

규모는 상당히 좁아서 4대까지만 운행이 가능해요

저희 아이는 3명이 함께 이용했는데..

너무 좁아서 팡팡 서로 부딪히다가 끝났다는^^;

 

 

 

 

 

 

어트랙션 운행시간이에요

시간이 되면 운행시작한다고 안내방송이 나오더라고요

아이들이 바로 우르르르 달려가는 진풍경ㅋㅋ

 

 

 

이것이 미니기차

우리 둘째가 너무 좋아했어요ㅎㅎ

 

그런데 확실히 대규모 키카이긴 한데 

정말 많은 부스를 운행하다 보니

진짜 부스마다 아기자기해요 ㅋㅋㅋ 참고하세요 

 

 

 

 

 

이용하다가 배가 고파진 우리 남매들

맘마 찾길래

치킨&감자튀김을 주문했어요

수북해 보이지만...

보이는 치킨의 개수가 전부입니다 ㅎㅎ

가격은 13,900원 ㅎㅎ

 

 

 

 

 

키오스크 기계로 요리를 주문하면 

스낵바 앞에 있는 전광판에 해당 번호가 떠요!

볶음밥부터 돈가스까지

키즈카페에 있는 기본 요리는 다 있다고 보시면 되어 용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지를 못했네요 ㅠㅠ

 

 

 

 

먹었으니 또 한 번 열심히 뛰어줘야죠 ㅋㅋ

천장을 개조해서 만든 정글짐 ㅎㅎ

 

 

 

 

 

편백나무 존

여기도 상당히 좁았어요 ㅎㅎ

키즈카페 가면 보통 여기서 오래 놀던 우리 꼬맹이들

너무 좁아서 들어갈 생각도 안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여기는 아기자기 요리놀이와 미니카놀이, 인형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미니카 저건 제가 해도 재밌더라고요.. ㅎㅎㅎ

너무 재미있게 놀던 우리 둘째

여기서 치마에 쉬 실수까지 할 정도로 정신없이 놀았네요 ㅎㅎㅎㅎㅎㅎ

안 하던 쉬실 수까지 한 둘째. 그 바람에 급당황한 어미..^^; 

 

 

 

 

다행히 로비에 저렇게 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어서

일단 기저귀 바람으로 놀게 하고 

속옷과 스타킹을 호다다닥 빨래한 후 

드라이기로 말려서 다시 입혔다는.. 휴 ^^;

 

드라이기 진짜 신의 한 수

감사합니다 사장님 >< 

 

 

 

 

대형키즈카페답게 곳곳에 CCTV가 있어서 

조금 큰 아이들과 함께 오신 어머님들은

여유롭게 커피타임을 즐기시던 모습을 보았네요

저도 언젠가는? ^^

 

 

 

 

 

무튼, 우리 꼬맹이

2시간 알차게 놀고 나오면서

"엄마 매일매일 휴가 내면 안 돼?"

라고 하네요~ ㅠㅠㅠㅠ 

엄마도 늘 때려치우고 싶단다^^

 

 

 

 

 

카페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음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문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찰칵

엄빠들 다들 파이팅

오늘도 빠른 육퇴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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