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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장마(개념,특징,장단점,음식관리,식중독주의,에어컨절전법,열대야극복법)

by 은사시나무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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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여름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킁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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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는 사실 비가 적당히 내릴경우 토양에 과다하게 쌓인 무기염류가 씻겨 내려가거나 가뭄이 해결되는 등 장점도 있는데요. 오늘은  장마의 개념과 특징, 장단점, 장마철음식관리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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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장마란?

장마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장마기간 내리는 평균 비의 양은 얼마나 되죠?

장마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장마의 단점은?

장마 때 집안관리법(습기/환기관리법, 빨래세탁법)

식중독 주의!

 

 

 

 

 

 

 

장마란?

장마는 한반도에서 주로 여름철에 여러 날 비가 내리는 날씨가 지속되는 기상 현상의 일종으로, 그 원인인 정체전선(장마전선), 우기를 가리키거나 또는 그 시기의 비 자체를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장마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인접국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하계 기후의 특성으로, 이 때문에 장마를 '제5의 계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한반도의 경우 장마전선이 공급하는 강수는 전체 강수량의 약 30% 이상을 차지하여, 한반도에 위치한 대부분의 하천은 매우 높은 하상계수를 갖고 있습니다.

 

 

 

 

 

 

장마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장마기간은 평균적으로 30~35일정도이나 이 기간 동안 항상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비가 내리는 날은 15~20일 정도로, 이 중에서도 전체전선에 의해 내리는 경우는 12일에서 16일에 불과합니다. 다만 장마 기간은 연도별로 편차가 사실 매우 크고, 이상 기후로 인하여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 예로 2020년 장마는 8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역대 최장기간을 갱신하였으나, 이듬해인 2021년의 장마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짧은 사이에 끝나버린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장마기간 내리는 평균 비의 양은 얼마나 되죠?

또한 1일 강수량의 측면에서도 장마 기간이라고 해서 종일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은 갑작스럽게 쏟아졌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는 집중호우의 형태를 띄고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야행성 장마'라고 일컬어지며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밤만 되면 국지성 호우가 세차게 쏟아지는 형태를 띠는 경우도 많습니다.

 

 

 

 

 



장마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장마기간 동안 비가 적당히 내려준다면 토양에 과다하게 쌓인 무기염류가 씻겨내려 가거나 가뭄이 해결되고 농사에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의 1년 치 강수량의약 3분의 1이 이 기간에 집중되는 만큼 물 걱정을 덜게 되고 습도가 높아져 미세먼지와 산불걱정도 사라지게 만듭니다. 

 

 

 

 

 

 

장마의 단점은?

반대로 그 장마의 양이 지나치면 강이나 호수 등이 범람하는 등 호수가 나게 되고, 그로 인한 자연재해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 산이 많은 지역에서는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마가 오면 이전보다 습도는 많이 올라가고 온도는 많이 내려가지 않으며 내린 비로 인해 곳곳에 물 웅덩이가 생기면서 모기의 개체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곰팡이가 여기저기에 끼기도 하고 음식이 쉽게 부패하므로 위생과 건강에도 좋지 않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장마가 끝난 이후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세해지므로 더위가 한층 심화되고 습도까지 높은 날씨가 계속되어 소위 '짜증나는 '날씨가 지속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열대야까지 시작됩니다

 

 

 

 

 

장마 때 집안관리법(습기/환기관리법, 빨래세탁법)

장마 때는 환기가 힘들어지므로 습기가 자주 차죠. 습하고 더운 집안 환경은 여러모로 찝찝한 느낌이 듭니다. 습한 환경과 빠른 음식물 부패 때문에 집에 해충이 나돌아 다닐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같은 곳에서도 균의 증식이 쉬어질 수 있으니 청소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에어컨의 경우 장마때의 관리가 더 어려운데요. 집의 창문을 여는 식으로는 환기가 어렵고 집 안에 습기가 자주 차기 때문에 냉방/제습들 올리고 나서 송풍으로라도 습기를 빼는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집안에서 습기에 취약한 장소는 제습제라도 놔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마철에서 또 다른 복병은 빨랫감이죠. 장마철 때에는 높은 습도와 환기가 어려운 집안 사정이 합쳐져서 옷이 잘 마르지 않습니다. 장마철의 빨래들은 잘 마르지 않으면서도 집안의 습도를 높이고, 잘 마르지 않다 보니 옷에 덜 말랐을 때 나는 빨래 특유의 악취까지 베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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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갈 수 없는 장마철,

습기/식재료 관리를 잘해서

건강하게 여름을 즐겨보아요!!! ><

 

 

오늘도 방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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