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세전1 하루일하고 1285만원 월급받은 의원들 국회 공전 끝에 어제 개원했지만 연봉 1억 5426만원 받는 의원들 아무런 감액 조치 없이 전액 받아 국회가 '개점 휴업' 52일째인 20일 더불어민주당 박홍금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위해 문을 열었다. 여야 충돌로 상임위 구성은 전혀 하지못한 채 본회의만 연 것이다. 의원들은 50일 넘게 국회 일을 하지 않았지만 이날 세비 1285만원 (세전 기준)은 변함없이 받았다. 매달 20일이 의원 '월급날'이다. 오랜만에 본회의에 참석한 의원들 표정은 밝았다. 국회 안팎에선 "의원들이 하루 일하고 한달 월급을 고스란히 챙겼다"는 비판이 나왔다. 국회의원 세비를 주말을 포함해 하루 일당으로 계산하면 42만원 정도다. 일하지 않아도 깎이지 않는다. 본회의나 상임위 회의에 사유 없이 불참하면 1회당 3만13.. 2022. 7.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