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관리위원회1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발사가 연기되었다 발사를 하루 앞뒀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발사가 연기됐다. 누리호 발사 준비과정에서 1단 산화제탱크 센서가 정화한 값을 읽을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만에 하나 센서 자체 오류이거나 내부 부품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 교체와 테스트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5일 누리호에 대한 발사 전 점검을 실시하던 중 센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내일 발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정환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은 15일 오후 5시 15분 전남 고흥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공과 기립 이후 발사대에서 점검하는 작업 중에 1단 산화제탱크에서 산화제 수위를 측정하는 레벨 센서가 비정상 수치를 나타내는게 확인됐다"며 현재로선 발사 준비.. 2022. 6. 1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