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관리법(난방비절약법/에너지바우처/가스요금/난방지원정책/가습기사용법)

안녕하세요! 은사시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와 이렇게 추워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와 독감과 같은 호흡기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겨울! 여러분들은 겨울철 실내온도를 몇 도로 설정하고 계신가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실내 온습도에 굉장히 민감한 편인 데요. 춥다고 해서 실내온도를 과하게 높였다가는 오히려 아이들의 건강을 해 칠 수도 있다는 점! 오늘은 겨울철 적정실내온도의 중성과 올바른 겨울난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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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인가구 기준 겨울철 적정 온도와 습도

1)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보건복지부는 성인가구 기준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를 18~20 ℃ 로, 실내 습도는 40~60%를 유지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 사람에게 체온조절의 부담이 가장 적은 기온, 즉 덥지도 춥지도 않은 최적의 온도는 18 ℃ 정도로 우리 몸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온도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2) 겨울철 실내 적당한 습도

습도는 온도에 따라서 적정 습도가 달라진다고 해요. 실제로 편안함을 준다는 15 ℃ 에서는 70%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 15 ℃ → 70%
• 18~20 ℃ → 60%

• 21~23 ℃ → 50%
• 24 ℃ 이상  → 40%

 

 

 

3) 겨울철 실내온도의 중요성

겨울 실내 온도가 18~20 ℃라고 하면 너무 낮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이것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것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한 온도가 맞다고 해요. 실내 온도가 높아지면 그만큼 실내 습도가 낮아지고 건조한 환경에서는 질병으로부터 노출이 쉬워지게 됩니다 

 

 

 

 

4) 습도가 맞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

겨울철에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가장 큰 이유도 바로 온도와 습도가 맞지 않기 때문인데요, 특히 습도가 40% 이하로 지속될 경우에는 눈이나 코, 목 등의 점막이 건조해집니다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 점액의 분비가 감소하고,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는 점액인 '뮤신'의 양이 부족면 바이러스나 나쁜 노폐물이 체내에 들어왔을 때 방어막 없이 직접적으로 노출이 되게 됩니다

따라서 습도가 낮아져서 점막이 건조해지면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워지게 되는것이죠

 

 

 

5) 온도가 맞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

마찬가지로 실내온도가 너무 낮아도 면역력이 떨어져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와 습도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에 겨울철의 낮은 온도에서는 바이러스의 외피가 단단해져서 오래 생존할 수 있고, 습도가 낮아지면 바이러스 전파가 활발해집니다

기온 5도 이하, 습도 20~30%는 바이러스가 활동하는 데 있어서 최적의 조건이 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2.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의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1)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의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일반 성인보다 면역력이 훨씬 떨어지는 아기들은 높고 낮은 실내 온도에서 질병 노출이 쉬워지고 체온조절이 미숙하기 때문에 실내와 실외의 급격한 온도차에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때문에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는 실내 적정온도를 20~24도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2) 습도가 너무 낮으면?

실내 온도가 높아 습도가 4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은 목이나 기관지 등의 기관이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또한 낮은 습도에서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워지면서 각종 호흡기 질환이 악화되게 됩니다

 

 

 

3) 습도가 너무 높으면?

반면, 너무 낮은 실내 온도로 습도가 60% 이상이 되면 땀이 잘 증발하지 않아서 신체의 체온조절이 어려운 아기들은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고,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에서 벗어나 습도가 높아져서 곰팡이나 세균이 발생하면 아토피 피부염, 천식, 폐렴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4) 겨울철, 질병으로부터 아기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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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은 아기를 감기로부터 지키는 중요한 환경적 요소입니다. 집안 온도는 20~24 ℃ , 습도는 50~60%를 틈틈이 확인해서 유지하도록 하고 가습기나 젖은 빨래 등을 이용해서 실내 습도를 조절하도록 합니다

 

단! 가습기는 항상 물이 고여 있고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어 있기 때문에 곰팡이와 박테리아를 빠르게 번식시킬 수 있다는 취약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가습기와 필터관리를 꼼꼼히 하셔야 해요

또한 날씨가 춥더라도 규칙적으로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서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 적절 실내온도 설정 후에 효율적인 운전 방법 팁

• 온수 온도로 난방을 조절하려면 55 ℃ 이상으로 설정하고 가동할 것
• 보일러 가동과 함께 가습기를 사용해서 습도를 조절할 것
• 단열 성능이 좋은 건물은 외출 시에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설정해 둘 것
• 10평대의 소형 공간이면 보일러 오도를 최대한 높여서 가동후 따뜻해지면 점차 온도를 낮출 것
• 사용하지 않은 방의 온도조절기 밸브는 잠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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