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더 심해지는 '콜린성 두드러기'를 아시나요? (콜린성 두드러기원인/증상/특징/치료/예방법/생활습관)

안녕하세요! 정확한 의학정보를 전달하는 은사시입니다. 여러분들 혹시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름이 매우 생소하죠? 그런데 의외로 일반일의 20%가 겪고 있는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체온이 정상체온보다 올라갈 경우 감각이상이 생기는 콜린성 두드러기는 겨울철에 특히 더 심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오늘은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과 증상, 특징, 치료법, 예방법까지 한 번에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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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콜린성 두드러기란?

콜린성 두드러기란 체온이 정상 체온보다 조금만 올라가도 몸에 두드러기 및 감각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서 특히 젊은 층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에요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이거나 배출되어야 할 수분보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땀 대신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면서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많이 발생하지만 대게는 건조한 가을이나 겨울과 같이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큰 환경에서 나타나는 사례가 더 많다고 해요

 

 

 

 

2. 콜린성 두드러기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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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바와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갑자기 커질 경우 주로 나타나는 콜린성 두드러기는 우리 몸의 깊숙한 몸 안쪽 체온을 의미하는 심부체온이 1도씨 정도 상승하면 증상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또한 가을겨울철이 아니더라도 과도한 운동이나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목욕 등으로 체온이 상승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두드러기보다는 크기가 작고, 대부분 크기가 작은 좁쌀 같은 병변이 여러 개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콜린성 두드러기는 피부 소양감과 함께 따가운 통증이 들고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

콜린성 두드러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건 아니지만, 땀을 배출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신체기능에 오작동이 일어나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이거나 배출되어야 할 수분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할 경우 땀대신 히스타민이 분비되면서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콜린성 두드러기의 증상

콜린성 두드러기는 주로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전신에 1~2mm 정도의 작은 피부발진과 붉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두드러기와 함께 심한 가려움증과 따가운 증세가 함께 나타나는데 증상은 몇 분 간 지속되다가 대부분 1~2시간 이내에 없어지게 됩니다. 

 

 

• 작은 팽진과 붉게 부어오름
• 심한 가려움증
• 따거운 증상

 

두드러기가 심할경우 

• 땀
• 복통
• 현기증
• 두통
• 메스꺼움
• 구토
• 호흡곤란

 

 

 

 

5. 콜린성 두드러기 진단법

콜린성 두드러기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운동 유발시험, 메타콜린 피부시험등을 통해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통해서 환자에게 땀이 나도록 한 후에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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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콜린성 두드러기 발생 시 주의사항

콜린성 두드거리는 발열에 의한 체온상승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온도차 외에도 따뜻한 물로 목욕하거나 운동을 한 후, 긴장하거나 화가 났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콜린성 두드러기를 앓고 있는 경우에는 체온이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을 가급적 피하고 체온 유지에 신경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콜린성 두드러기를 발생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서적 자극이나 심리적인 불안을 제거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를 해도 몇 개월에서 몇 년 안에 재발하는 만성질환자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습관을 통해서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법

콜린성 두드러기는 수년간 산발적으로 지속된 후에 소실되는 경과를 보이는 질환이기 때문에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가려움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경우 수면장애나 우울증 등을 겪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약물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약물치료는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해서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8. 콜린성 두드러기 생활습관

콜린성 두드러기는 치료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습관을 개선해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 맵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건강하고 미지근한 식단으로 식사하기
• 지속해서 수분을 섭취하여 피부의 온도를 낮추기
• 해당부위에 가벼운 냉찜질하기
• 가려운 부위는 긁지말고 두드려주기
• 로션을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하여 가려울때 사용하기
• 반신욕은 신체체질을 개선해서 증상을 완화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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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어요. 금방 사라지는 증상이라고 방치해 두다가는 만성질환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적기에 치료받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