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품들은 꼭 껍질째 드셔야해요!! (껍질에 영양분이 더 많은 음식/건강하게 식품섭취하기)

안녕하세요! 정확한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은사시입니다. 오늘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건강한 식품섭취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보통 우리는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때 대부분 껍질을 까고 먹는데요, 껍질상에 지저분한 이물질이 있을까 염려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떤 음식들은 의외로 껍질에 영양분이 몇 배나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 껍질채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심장 건강에 좋은 간식거리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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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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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는 눈건강과 시력 보호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중심부보다 껌질에 2.5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원형 썰기를 해서 껍질과 중심부를 함께 섭취하거나, 껍질째로 기름이 볶아먹는 게 더 좋습니다. 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볶을 때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죠. 

또한 항산화 물질인 폴리아세틸렌도 당근껍질에 더 많은데 폴리아세틸렌은 세포 재생을 도와주기 때문에 피부노화속도를 늦추고 몸속의 염증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2. 사과

사과는 껍질째 먹으면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죠? 사과 껍질 속 식이섬유 펙틴은 위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서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껍질의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활성 효소로부터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폐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사과 껍질에는 비만을 예방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우르솔산도 들어있습니다. 단, 사과 꼭지는 농약이 잔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라 드시는 게 안전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3.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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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먹겠습니다 님 블로그 발췌

고구마 껍질 속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어요. 고구마 껍질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한데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 껍질에는 식이섬유도 많아서 원활한 배변 활동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는 열에 찌거나 삶아도 전분에 비타민C가 남아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으면 건강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만약 껍질이 질겨지는게 싫다면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잘게 썰어 샐러드로 드시면 좋구요. 흐르는 물에 고구마를 부드러운 스펀지나 손으로 살살 문지르면서 씻어낸뒤 껍질째 섭취하세요!

 

 

 

 

 

 

 

4. 단호박

단호박 껍질에는 알맹이에 없는 황산화 물질인 페놀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페놀산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서 심혈관질환의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이죠. 따라서 단호박은 껍질째 쪄서 먹거나 따로 모아서3~4일정도 말려준 후에 차로 끓여 먹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또한 단호박은 껍질뿐만 아니라 씨에도 영양이 풍부한데요, 호박씨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들어있어서 뼈/신경/근육 강화가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나 어르신이 먹으면 좋습니다. 단, 호박씨는 깨끗이 씻어서 말린 후에 껍질째 가서 드셔야 합니다

 

 

 

 

 

 

 

 

5. 양파 

개나리 블로그님 발췌

양파 껍질에는 폴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 성분이 알맹이 부분보다 30~40배나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혈관 염증반응을 줄여주고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줌으로써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해요. 또한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려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양파껍질은 그대로 먹기 어렵기 때문에 물에 양파를 껍질째 넣어서 육수로 우려내 먹거나, 말려서 가루로 복용하면 좋아요. 저희집도 양파를 우려서 육수로 활용해 먹곤하는데 감칠맛이 확실히 더 있어서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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