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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일본뇌염 원인 전파력 증상 치료 (작은 빨간집 모기)

by 은사시나무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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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에 도움 될만한 건강의학정보를 엄선해서 알려드리는 은사시입니다. 점차 완연한 봄날로 접어들면서 질병관리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 관리를 위해 감시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하였어요. 가장 따뜻한 남부 4개 시도(제주,부산,경남,전남)부터 관리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본뇌염매개모기는 3월말부터 발생하고 주매개체인 작은 빨간 집모기는 국내전역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일본뇌염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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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빨간집 모기가 사람피를 흡혈하는 모습
출처. 그녀만의 은밀한 사생활

 

1. 일본뇌염이란?

남아시아 및 서태평 양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모기에게 물려 일본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중추신경계 감염질환

 

 

 

2. 일본뇌염 원인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을 흡혈하는 작은 빨간 집모기에 의해서 전파됨

 

 

 

3. 일본뇌염모기 활동기

- 일본뇌염모기는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서 8~9월에 정점에 이름

- 따라서 일본뇌염환자는 8~11월까지 발생하고, 그중 9~10월이 가장 많은 감염수를 기록함

 

 

 

4. 일본뇌염모기 잠복기와 전염기

- 잠복기: 7~14일

- 전염기: 사람 간의 전파 x

 

 

 

5. 일본뇌염 증상

대부분 발열과 두통등 가벼운 증상

간혹 바이러스가 뇌로 퍼지게 되면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 있음

 - 고열, 발작, 목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중증질환자 중 20~30%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음

 

 

 

6. 일본뇌염 치료

보존적 치료

 

 

 

7. 일본뇌염 예방 

 -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함(피부노출 최소화, 모기 기피제 사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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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접종하기

   1세 이후의 소아 및 일부 성인에게 접종이 권고됨

   소아는 권장일정에 맞추어서 접종, 성인은 시기에 상관없이 접종가능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은 3월 25일부터 남부권 4개 시도에서 이미 사업을 시작했고, 전국적으로 24년 4~10월까지 진행됩니다. 또한 전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 빨간 집모기를 채집해서 병원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처음 채집이 되면 바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합니다. 해당 결과는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후변화가 점차 빨라지면서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시기도 더 빨라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적극적으로 정부가 감시하고 모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을 숙지해서 가벼이 넘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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